힙합은 라임, 카마로는 라인?! 오늘은 그 두번째 시간으로 쉐보레 올 뉴 카마로SS의 빛나는 라인 인테리어편입니다.
40년 전통 아메리칸 머슬카 6세대의 변신과 진화가 실내 인테리어에서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쉐보레 올 뉴 카마로SS의 빛나는 스타일을 사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익스테리어 사진을 만나지 못하셨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쉐보레 올 뉴 카마로SS의 로고를 삽입하여 편집한 사진입니다. 앰비언트 라이팅이 스포츠 모드의 붉은색으로 선명하게 빛나는 사진을 두 장 합성하여 마치 카마로SS의 얼굴처럼 표현을 해봤습니다.
IP(Instrument Panel) 디자인의 부드러운 곡선과 우직하고 강인한 느낌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그리고 계기반의 디자인은 크게 2가지로 선택이 가능한데 위 사진은 기본적인 원형 디자인으로 각종 정보 중 필요한 정보를 보다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디자인입니다.
반면 위 사진의 디자인은 한꺼번에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스포츠카 다운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이전 버전의 카마로 디자인이 아날로그적이었던 것에 비하면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한층 강화하여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카마로(CAMARO)는 프랑스어로 "친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인데 프랑스어라는 것에 놀랄 수 있는데 위 사진의 삼색 쉴드 배지의 컬러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됩니다. 이전 버전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와서 더 반가운 삼색 쉴드 배지의 컬러는 프랑스 국기의 삼색이 아닐까 생각할 수 있는데 그 삼색은 미국 국기의 색이라고 합니다.
쉐보레 올 뉴 카마로SS의 화려한 곡선도 멋지지만 앰비언트 라이팅의 은은한 조명과 화려한 컬러는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완성합니다. 카마로SS에서는 4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하고 있는데 그 주행 모드에 따라 앰비언트 라이팅의 컬러가 변하게 됩니다. 위 컬러는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스포츠모드의 컬러입니다.
쉐보로 올 뉴 카마로SS의 시트입니다. 제트 블랙 인테리어의 프리미엄 천공 가죽시트입니다. 운전석 & 동반석 3단 히팅시트/통풍시트가 적용되어 운전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운전자를 감싸는 시트의 편의성이 디자인만큼이나 빛납니다.
쉐보레 올 뉴 카마로SS는 프리미엄 BOSE 서라운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8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의 마이링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잠시 마이링크를 끄고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오디오 노브와 반사되는 불빛으로 표현해봤습니다.
7세대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에서 먼저 소개된 엔진으로 6.2L V8엔진(453마력),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의 쉐보레 올 뉴 카마로SS의 강력한 심장을 깨우는 Engine Start / Stop 버튼입니다. 자동차 디자인에서 자동차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매주 중요한 요인입니다.
전체적으로 도어의 스위치나 손잡이의 디자인이 직선과 곡선 그리고 대칭으로 배치되어 지루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공조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히터와 에어컨의 조작을 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중간의 손잡이는 개폐를 할 수 있으며 가장자리의 노브 형태는 형태만 노브가 아니라 실제 조작도 손으로 좌우로 돌려서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스포츠카 특유의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인데 실용성도 겸비하고 있어서 만족스러운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쉐보레 올 뉴 카마로SS 팬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카마로 뒷좌석 부분인데 뒷좌석의 디자인도 스포츠카다운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다만, 후륜구동차량 특유의 구조적 한계로 인하여 중간 부분이 튀어 올라와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뒷좌석 중앙 오른쪽에 손잡이가 있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의 전체적인 카마로 3박4일 리뷰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6세대 카마로의 별칭이라고 할 수 있는 SS 로고가 선명한 열선내장 D컷 스티어링 휠이 멋지게 보이는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정열적인 붉은색 컬러가 멋지게 다가옵니다.
전자식 파킹브레이크가 중앙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프로야구에서도 센터라인이 매우 중요한데 전자식 파킹브레이크도 센터라인에 배치되어 있으니 당연히 중요한 장치라고 봐야겠죠?
열선내장 D컷 스티어링 휠의 전체 모습을 한 장 더 준비했습니다. 아름다운 인테리어 라인을 느껴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일반 세단의 원형 스티어링 휠과 비교하면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입니다.
40년 전통의 아메리칸 머슬카 쉐보레 올 뉴 카마로SS가 6세대로 진화하면서 근육질의 머슬카로의 본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젊은 감각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라인을 보여 드립니다.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이 비슷한 느낌을 줄 것인데 그 말을 꼭 쓰고 싶은 라인입니다. 아재들의 로망이었던 카마로가 젊은이들에게 현실적인 드림카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디자인 면에서 변신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트 블랙 인테리어의 프리미엄 천연 천공 가죽시트의 느낌은 고급스러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탈리아 장인의 한 땀 한 땀 스티치는 아니겠지만 그 정도로 고급스러움을 주는 스티치 라인이 매력적인 쉐보레 올 뉴 카마로SS의 시트 디자인입니다.
올 뉴 카마로SS 인테리어 Summary
힙합은 라임, 카마로는 라인?!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준비한 쉐보레 올 뉴 카마로SS의 인테리어의 화려하고 멋진 디자인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치면서 제 머릿속에 계속 남아있던 단어는 바로 이것입니다.
>> 쉐보레 올 뉴 카마로SS 인테리어 키워드
1. 근육질 본능은 조금만 보여주기
2. 고급스러운 라인
3. 진화
고급스러운 느낌은 이미 많이 설명을 드렸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40년 전통은 지키면서 6세대로 진화하면서 젊은이들의 현실적인 드림카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오래 제 머릿속에 남았습니다.
변화하는 흐름에 진화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쉐보레 올 뉴 카마로SS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소개하기엔 제 글이 조금 부족할 수 있으니 회사 홈페이지와 다른 블로거들의 좋은 포스팅도 많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