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트에서 라세티 프리미어 ID CF의 세 주인공인 이상규 감독님과 두 모델분을 소개시켜드렸습니다. 이 세분 외에도 많은 분들이 라세티 프리미어 ID CF 제작과정에 함께 하셨는데요,
생동감 넘치는 라세티 프리미어 ID CF 제작현장을 찾아가봐요.
제가 앞으로 소개해드리는 이 사진들은 라세티 프리미어 ID 홈페이지 가시면 메이킹필름 및 CF영상을 마음껏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ID CF - 남자편
뭘 입어도 테가 나는 제이슨 G..
그냥 옷을 입어보는 건데도 CF를 촬영하는 것 같네요.
여기가 바로 CF에 나오는 디자이너분이 운영하는 가게입니다.
자동차 선루프를 통과해 카메라를 들고 있는 것이 아슬아슬하죠?
이 장면은 바로 밑에 있는 장면을 찍기 위한 것인데요, 제이슨씨의 디자인을 따라한 디자이너를 보고 웃으며 지나가는 장면을 촬영하는 중입니다.
마치 디자이너가 자신의 디자인인양 소개하고 있죠?
라세티 프리미어의 디자인은 이렇게 독창적인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이슨씨의 연기력에 이상규 감독님께서 'thumbs up'을 보여주시네요. 모델분이 가만히 있어도 쉬크한 매력이 있어서 그런지 저렇게 바지에 손만 넣어도 모델 포스가 절로 납니다.
제이슨의 뒤에서 손을 바삐 움직이는 스타일리스트도 있고 주위 스태프들도 열심히 모니터를 합니다.
초가을에 촬영해서 그런지 조명팀들은 모두 반팔을 입고 있네요. 조명이 굉장히 뜨거울텐데 모델과 차량이 예쁘게 나오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모델을 찍고 있는데요, 자신의 몸이 힘들더라도 한 작품을 위해서 희생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으세요.
위의 스태프틀이 고생하던 장면은 가장 매력적인 장면 중의 하나인 위 장면입니다. 디자이너를 보며 쉬크한 미소를 보여주는 장면인데요, 카메라 각도나 조명이 딱 이 장면 컨셉에 맞게 나온것 같지 않나요?
모델과 자동차를 동시에 살려주는 효과를 얻었네요.
라세티 프리미어 ID CF - 여자편
파티장에서 서로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끼리 각자의 스타일을 견제하고 있습니다. 과연 주인공은 어떻게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밑의 그림과 함께 감상해보시죠.
이제 라세티 프리미어 ID 여자편을 찍을 차례라서 실내로 이동하였습니다.
이상규 감독님의 지휘하에 카메라 감독님도 이동 카메라에 몸을 실어 촬영하고 계십니다. 감독님의 말씀에 모두들 '스탠바이'하며 귀를 기울이고 있네요.
이상규 감독님이 직접 모델에게 연기지도를 하시며 주시네요. 연기를 제대로 흡수하셨는지 조시님의 견제하는 연기가 일품이네요.
이처럼 감독의 손길이 뻗치지 않는 곳은 한 곳도 없답니다.
CF 영상에서 내 스타일은 당신과 다르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옷을 숄더 겸 목도리로 만드는 장면 아시죠?
메이킹 필름으로 보시면 이 장면에서 조시님 팔이 옷에 걸리는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있습니다.
민망했지만 CF로 나온 것을 보면 너무 자연스럽고 멋있게 나왔어요.
라세티 프리미어 ID의 또다른 모델이죠. 여자편에서 도로를 질주하는 마지막 장면 쯤에 전광판 여자 모델이 하나 나오죠? 그 주인공이 바로 이분이세요. 다리 뻗고 손 하나 올렸을 뿐인데, 바로 포즈가 나오네요.
라세티 프리미어 ID CF - 자동차 촬영 장면
모델을 이용해 자동차를 부각시켰다면, 이제는 자동차의 진짜 매력을 보여줄 때가 됐네요.
각종 장비들이 동원되었던 자동차 촬영 장면을 보여드릴게요.
굉장히 큰 카메라를 어떻게 차내로 갖고 왔는지는 몰라도 계기판 하나를 찍기 위해서 큰 장비가 동원이 되었네요. CF에서 보면 드럼이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이 있어보여요.
꼭 CF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해보세요.
카메라를 고정시켜서 자동차를 쉴새없이 돌립니다. 자동차에 고정되어 있어서 땅이 움직이는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고, 더 다이나믹한 연출을 할 수 있답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메이킹 필름에서 보시면 이해가 더 잘 될거에요.
사람이 직접하기 어려운 장면을 크레인 같은 장비로 촬영하니 훨씬 안전합니다. 그리고 고정할 수 있어 더 자유자재로 연출이 가능해졌습니다.
네온사인마저 흡수해버리는 라세티 프리미어 ID의 매력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메이킹 필름에서 보니 이 레이저 장면은 그래픽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라 직접 스태프들이 레이저를 쏴서 만들었더라고요.
빌딩 숲에서 화려한 조명을 받는 것이 익숙한 풍경처럼 보이네요.
도로가 지극히 평범해 보이지만 CF에서는 화려하게 변신됩니다. CF 기술이 정말 대단하네요.
낮에 햇빛에 빛나는 라세티 프리미어도 멋있지만 밤에 불빛에 빛나는 라세티 프리미어도 낭만적이고 로맨틱해 보입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어떤 환경에서든 스타일에 빛이 나네요.
촬영이 거의 막바지에 도달했습니다.
CF촬영에 살수차까지 대동되었네요. 도시에서 나오는 불빛을 반사시키기 위해 아스팔트 위에 물을 뿌렸습니다. 아스팔트와 라세티 프리미어와 도시의 불빛들 모두 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이상, 지엠대우톡 토비토커 까칠한새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