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비토커 선셋입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자연 경관과 함께하는 멋진 드라이브 그리고 건강을 위한 등산 그 뒤에 맛보는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이것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요?
오늘 소개할 맛집은 이 모든것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패키지 같은 곳입니다.
오늘 저와 함께 가실 코스의 출발점은 드라이브 입니다.
위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느 방향으로 가도 멋진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팔당호를 끼고 가는 국도도 멋지고 차가 새로 놓인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서종IC에서 내려서 북한강변으로 드라이브를 하셔도 멋진 그런 코스입니다.
멋진 드라이브가 끝나셨으면 이제 건강을 위한 가벼운 등산 어떠세요?
멋진 드라이브를 위해 고생한 나의 우윳빛깔 윈스톰은 잠시 쉬게 합니다.
차에서 등산 배낭을 꺼내서 이제 가볍게 등산을 합니다.
중미산은 바로 인접한 유명산과 함께 양평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유산입니다. 그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봄이 되면서 녹아 흐르는 계곡물이 너무 깨끗하고 맑고 좋았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땀 흘린 뒤 먹는 맛있는 음식편입니다.
오늘의 맛집 "중미산 막국수"집 간판입니다.
초대형 메뉴판입니다. 이 집의 메인 요리인 막국수가 6천원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따끈한 육수물이 나옵니다. 속을 따뜻하게 데우기에 좋습니다. 아마 그런 뜻에서 준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백김치입니다. 이 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맛의 포인트입니다.
윤기가 반지르르한 수육입니다. 벌써 입에 침이...
수육 한점을 집어서 입으로...ㅎㅎㅎ
또 하나의 맛의 포인트인 모두부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메인 요리인 막국수입니다. 이건 물 막국수 입니다.
그리고 빈대떡입니다. 옛날 노래 가사에 나오던 그 빈대떡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메인 요리 중 하나인 비빔 막국수 입니다.
원래 이 지방은 냉면으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옥천 냉면집이 유명한 곳인데 유명한 냉면집 사이에서 조금은 색다른 메뉴를 퓨전 요리 스타일이 아닌 클래식 스타일 즉 정통의 맛으로 승부를 하여 성공한 사례입니다.
모든 맛을 강원도의 맛을 기준으로 삼고 강원도 막국수의 맛을 살려내면서 옥천 냉면의 후광도 함께 얻어서 성공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한 드라이브, 건강을 위한 등산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상 한꺼번에 패키지로 3가지 모두 한 행복한 선셋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