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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떠나는 남이섬 여행


내 나이 29.. 이젠 나도 차를 사볼까~하고, 이리 저리 검색하던 중에 우연히 보게 된 지엠대우 카 앤 트래블 이벤트!! 신청 당시 이제야 겨우 사귀기 시작한 여자친구와의 여행을 머릿속에 계획하고 있던 저는 올타쿠나 싶었죠 ㅋㅋ 이리저리 이벤트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 그리고의 결실!

라세티프리미어


라세티프리미어


라세티프리미어


짜잔~!!
금요일 저녁 늦게 받은 라세티 프리미어! 가득 찬 기름과 네비도 보이더군요. 라프를 어두워진 후에 받았기에 다음날 아침 여행가기 전에 몇컷 찍어봤습니다.

이젠 슬슬 강원도로 아껴 마지않는 나의 여자친구와.. 라프를 타고 떠나겠습니다.

지도


 

라세티프리미어


아직은 사귄 날 보다 친구로서 지낸 시간이 더 많았던 우리 커플은 아~주 들뜬 기분으로 내 달렸지요.
주변 차를 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칭찬했던 것과 같이 우리를 강원도로 가게해줄 라프는 역시나 좋은 소리를 내며 달리더군요. ㅎㅎ

요즘 날씨로 봐서 벚꽃이 늦게 필 것이라는걸 예상하고 늦은 날짜에 신청했지만 아직도 벚꽃은 다 피지 못 한 상태더군요. 그래도 날씨만은 좋았습니다.
 

펜션


 

커플


여기가 우리 커플이 묵게 될 숙소!
커플신발이 햇살을 받아 더 밝게 빛나네요 아하하하하!
 

라세티프리미어


라프 너도 수고했다! 쉬고있거라 ㅋㅋ

이벤트에 당첨 후 어떤 펜션으로 갈지 고심 끝에 결정한 곳이기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역시나 아주 좋더군요. 펜션 바로 앞에는 홍천강이 흘러서 숙소 베란다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말로는 다 못할 만큼 아름답더군요. 거기에 이번 여행의 모토인 '휴식'에 걸맞는 아주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팬션

 

팬션


이곳에는 이 펜션만의 카페가 있는데 이곳 또한 참 이쁘게 잘 꾸며 놓아서 여자친구가 아주 좋아했어요.

기본적으로 이번 여행의 모토는 '둘만의 휴식' 이기에 우린 멀리 갈 생각은 없었어요
그래서 펜션 주인 아주머니가 추천해준 10분거리 육수 맛이 죽이는 부대찌개를 먹으러 갔습니다
펜션 주인 아주머니의 말씀대로 누추하지만(?) 정말 맛있는 부대찌개를 먹고

부대찌개





마티즈크리에이티브


펜션 앞을 흐르는 홍천강 옆의 자갈길에서 나름 상큼한 연인 분위기를 내며 자전거도 타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둘만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러는 중에 만난 마크리를 한컷 찍어 보았구요 ㅎㅎ 사실 많은 마크리를 보았지만 다 찍지는 못했어요. 도로에 보면 요즘 많이 보이 더라구요.

고기


저녁으론 미리 준비해온 고기와~ 와인을 먹었습니다.
와인은 여자친구의 친구가 치즈와 함께 준 선물이기도 했구요. 분위기 내라면서 ㅋㅋ
여행 첫날은 연인 분위기 한껏 낸다고 피곤한지라 곤~한 잠을 잤답니다. ㅎㅎ

라면



지도


(이건 이틀째의 이동 경로!)

다음날 느긋하게 라면을 먹고 12시쯤 여행코스의 하이라이트 남이섬으로 향했습니다.

남이섬


혹시나 남이섬 주변엔 차가 많아 복잡할까 걱정하여, 도보 7분거리에 주차를 하고 유유히 걸어서 남이섬쪽으로 향했어요. 역시나 차도 사람도 엄청나게 많더군요. ㅎㅎ

남이섬


표를 사서 남이섬으로 향하는 배를 탔습니다.

남이섬지도

(남이섬 지도!)

커플

유람선


타조



 
(이 타조는 바닥에 보이는 저 라인만 왔다 갔다해요~ 신기하게 ㅋㅋ)

여자친구와 남이섬을 천천히 돌며 사람구경도 하고 남이섬 구경도하고~ 앉아서 하늘도 보고~
신기한 타조도 보고~ 그렇게 남이섬 구경을 마쳤습니다.
 
원래는 돌아오는 길에 향이 그득 담긴 차도 마시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서울로 오려고 했으나!!
날씨도 비가 오려하고 여친님께서 급 피곤해 하시는 관계로 서둘러 여행을 마쳤습니다.
 
이번 이벤트 덕분에 저희 커플은 상당히 편하고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지엠대우에서 이벤트까지 하며 고객들을 위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실제로 향후 살 차는 라프리 이거나 라세트 후속작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엠대우 화이팅! 을 외치며 이만 지엠대우 라프리와 함께한 '카 앤 트래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위의 여행 후기는 지엠대우톡 블로그 시즌2 오픈을 맞아 진행된 가슴 뛰는 Car & Travel 이벤트에 참가하신   김훈호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지엠대우톡 가슴뛰는 카앤트래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