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시무스입니다.
오늘 너무 우울합니다.
어제 아르헨티나전에서 패배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제의 패배에 물러설 우리가 아닙니다.
우리에겐 아직 나이지리아전이 남아있습니다.
우리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다시한번 "대~ 한민국"을 외쳐봅니다.
가자 16강으로!!!
어제 한국과 아르헨티나전을 응원하러 시청앞 서울광장에 다녀왔습니다.
회사일로 늦게 퇴근을 했지만 영등포에서 2호선을 타면 한번에 가는지라 막내아들과 함께 응원을 다녀왔습니다.
지하철 승강장 가림막에도 이렇게 붉은함성을 지르는 배너들로 가늑했습니다.
당산동에서 서울광장 까지는 7정거장이라고 안내도 되어 있네요.
지난주말 솔섬오토캠핑장에서 응원도구로 받은 나팔과 머리띠 그리고 '윈!윈!윈스톰! 오토캠핑'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
어제 서울광장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관계로 아들에게 캠핑장에서 사용하는 무전기를 가져가던중 지하철에서 무전기 상태를 체크하느라 저와 교신을 하고 있습니다. ^^
지하철이 시청에 도착하고 내려서 어느방향으로 갈까 찾고 있는데...
고맙게도 이렇게 화살표로 서울광장을 표시해 두어서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맞은편 승강장 가림막에는 기부천사 김장훈씨도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있네요.^^
개찰구로 나오니 여기저기 붉은색 티셔츠가 많이 보이는군요...
8시가 넘어 그리스전 게임시간이 다 되어 분주히 움직입니다.
승리의 함성으로...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 가득했습니다.
출구를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붉은색으로 거리를 가득메운 수많은 인파...
자리를 확보하려 분주히 움직입니다.
시청앞쪽으로는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자리를 잡았고, 경찰들이 인간 띠을 만들어 응급차의 동선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시청앞의 대형 전광판에는 잠시후 경기가 시작된다는 안내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태극전사들이 경기장에 나왔습니다.
10만의 붉은악마들은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애국가가 나오는 순간 중앙무대 앞으로는 대형 태극기가 물결을 치고...
여기저기서 태극기를 꺼내 높이 흔들고 있습니다.
외국인들도 붉은악마가 되어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시청건물의 시계는 경기가 시작될 8시 30분으로 달려가고 있네요.
어느덧 레프리의 휘슬이 울리고 아르헨티나전이 킥오프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대~ 한민국"외치는 함성이 시청앞 광장에 메아리 칩니다.
전반전, 서울광장의 붉은악마들을 울린 통한의 자살골을 먹기전 세트피스 상황입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스페인전을 광화문광장에서 응원했었는데...
그때의 감동이 되살아 났습니다.
어느덧 전반전의 마지막이 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힘차게 응원해 봅니다.
키가 작은 아들은 광장의 스크린을 볼 수 없었습니다.
어느새 옆에 앉은 누나의 DMB폰으로 축구를 보고 있네요.ㅎㅎㅎ ^^
아들이 배가 고프다하여 편의점에 간식을 사러 갔습니다.
편의점에서 한참 물건을 고르고 있는데... 와~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는 필시 대한민국이 골을 넣은 상황인데... 사람많은 편의점에서 뛰어나가 현장에서 볼수가 없었습니다.
ㅠㅠㅠ
그렇게 전반을 마무리 했나봅니다. ㅠㅠㅠ
2골 먹는거만 봤네요...
자! 이제 후반전 시작입니다.
진공청소기 김남일 선수가 교체멈버로 들어왔습니다.
저도 간식으로 배를 채웠으니 더욱더 가열차게 응원할 수 있습니다. ^^
후반전 시작해서 계속해서 한국이 밀어 부치고 있습니다. 오호~ 잘 합니다. ^^
염기훈선수의 단독찬스 때는 한껏 골을 기대 했었는데... 아쉬움이 너무 컷습니다.
그래도 "대~ 한민국"을 외치는 붉은함성으로 서울광장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이렇게 태극기를 온몸에 두르고 응원하는 붉은악마도 있었습니다.
에궁~
후반전들어 한국이 골을 두개 더 먹었습니다.
경기도 막바지로 가고 있고요.
한국팀의 패배에 실망한 분들은 벌써부터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경기종료전 붉은악마와 함께한 서울광장에서의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해서 10만 붉은악마와 함께한 서울광장 응원전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청 지하철역에는 집으로 향하는 붉은악마들의 또다시 분주히 움직이고 있네요.
다음경기는 6월 23일(수) 새벽 3시 30분 나이지리아전 입니다.
이른시간에 어디 모여 응원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응원장소를 찾다가 없으면 집에서 조용히 응원 하려고 합니다. 아님 월드컵공원 난지 캠핑장에 모여서 캠핑도 하면서 응원도 하고 회사로 출근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16강으로 가는 마지막 남은경기,
' 나이지리아전'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이상 대한민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토비토커 막시무스 입니다.
막시무스입니다.
오늘 너무 우울합니다.
어제 아르헨티나전에서 패배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제의 패배에 물러설 우리가 아닙니다.
우리에겐 아직 나이지리아전이 남아있습니다.
우리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다시한번 "대~ 한민국"을 외쳐봅니다.
가자 16강으로!!!
어제 한국과 아르헨티나전을 응원하러 시청앞 서울광장에 다녀왔습니다.
회사일로 늦게 퇴근을 했지만 영등포에서 2호선을 타면 한번에 가는지라 막내아들과 함께 응원을 다녀왔습니다.
지하철 승강장 가림막에도 이렇게 붉은함성을 지르는 배너들로 가늑했습니다.
당산동에서 서울광장 까지는 7정거장이라고 안내도 되어 있네요.
지난주말 솔섬오토캠핑장에서 응원도구로 받은 나팔과 머리띠 그리고 '윈!윈!윈스톰! 오토캠핑'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
어제 서울광장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관계로 아들에게 캠핑장에서 사용하는 무전기를 가져가던중 지하철에서 무전기 상태를 체크하느라 저와 교신을 하고 있습니다. ^^
지하철이 시청에 도착하고 내려서 어느방향으로 갈까 찾고 있는데...
고맙게도 이렇게 화살표로 서울광장을 표시해 두어서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맞은편 승강장 가림막에는 기부천사 김장훈씨도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있네요.^^
개찰구로 나오니 여기저기 붉은색 티셔츠가 많이 보이는군요...
8시가 넘어 그리스전 게임시간이 다 되어 분주히 움직입니다.
승리의 함성으로...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 가득했습니다.
출구를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붉은색으로 거리를 가득메운 수많은 인파...
자리를 확보하려 분주히 움직입니다.
시청앞쪽으로는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자리를 잡았고, 경찰들이 인간 띠을 만들어 응급차의 동선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시청앞의 대형 전광판에는 잠시후 경기가 시작된다는 안내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태극전사들이 경기장에 나왔습니다.
10만의 붉은악마들은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애국가가 나오는 순간 중앙무대 앞으로는 대형 태극기가 물결을 치고...
여기저기서 태극기를 꺼내 높이 흔들고 있습니다.
외국인들도 붉은악마가 되어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시청건물의 시계는 경기가 시작될 8시 30분으로 달려가고 있네요.
어느덧 레프리의 휘슬이 울리고 아르헨티나전이 킥오프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대~ 한민국"외치는 함성이 시청앞 광장에 메아리 칩니다.
전반전, 서울광장의 붉은악마들을 울린 통한의 자살골을 먹기전 세트피스 상황입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스페인전을 광화문광장에서 응원했었는데...
그때의 감동이 되살아 났습니다.
어느덧 전반전의 마지막이 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힘차게 응원해 봅니다.
키가 작은 아들은 광장의 스크린을 볼 수 없었습니다.
어느새 옆에 앉은 누나의 DMB폰으로 축구를 보고 있네요.ㅎㅎㅎ ^^
아들이 배가 고프다하여 편의점에 간식을 사러 갔습니다.
편의점에서 한참 물건을 고르고 있는데... 와~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는 필시 대한민국이 골을 넣은 상황인데... 사람많은 편의점에서 뛰어나가 현장에서 볼수가 없었습니다.
ㅠㅠㅠ
그렇게 전반을 마무리 했나봅니다. ㅠㅠㅠ
2골 먹는거만 봤네요...
자! 이제 후반전 시작입니다.
진공청소기 김남일 선수가 교체멈버로 들어왔습니다.
저도 간식으로 배를 채웠으니 더욱더 가열차게 응원할 수 있습니다. ^^
후반전 시작해서 계속해서 한국이 밀어 부치고 있습니다. 오호~ 잘 합니다. ^^
염기훈선수의 단독찬스 때는 한껏 골을 기대 했었는데... 아쉬움이 너무 컷습니다.
그래도 "대~ 한민국"을 외치는 붉은함성으로 서울광장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이렇게 태극기를 온몸에 두르고 응원하는 붉은악마도 있었습니다.
에궁~
후반전들어 한국이 골을 두개 더 먹었습니다.
경기도 막바지로 가고 있고요.
한국팀의 패배에 실망한 분들은 벌써부터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경기종료전 붉은악마와 함께한 서울광장에서의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해서 10만 붉은악마와 함께한 서울광장 응원전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청 지하철역에는 집으로 향하는 붉은악마들의 또다시 분주히 움직이고 있네요.
다음경기는 6월 23일(수) 새벽 3시 30분 나이지리아전 입니다.
이른시간에 어디 모여 응원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응원장소를 찾다가 없으면 집에서 조용히 응원 하려고 합니다. 아님 월드컵공원 난지 캠핑장에 모여서 캠핑도 하면서 응원도 하고 회사로 출근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16강으로 가는 마지막 남은경기,
' 나이지리아전'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이상 대한민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토비토커 막시무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