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모터스포츠의 꽃이라고도 합니다. 사실 모터스포츠가 비인기종목인 우리나라의 척박하기 짝이 없는 현실에서, 레이싱모델만 지나치게 부각되고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레이싱팀과 그 팀의 스폰서를 홍보한다는 본연의 목적도 있고, 레이싱모델들로 인해 사람들이 서킷을 찾기도 하고, 모터스포츠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도 되고...뭐 그런 역할도 아주 무시할 수는 없지 않나 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말고도 미국, 일본, 중국의 경기장에 가 봤었는데요, 각 나라의 레이싱모델은 어떨까요?
먼저 미국입니다. 디트로이트그랑프리에 나온 분들인데, 한국회사가 스폰서인 이 팀만 모델들을 내세웠습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레이싱모델"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모델"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 분들은 작년 마카오 WTCC때 봤던 분들입니다. 마카오도 이제 중국의 일부니까 중국 모델들이라고 볼 수 있겠죠.
지난번 일본 오토폴리스 CJ슈퍼레이스 모델들입니다. 한국과 일본 모델이 섞여있네요. 누가 일본 모델인지는 따로 설명 안 드리겠습니다.
일본에서는 "레이스퀸"이라고 부른다네요.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레이싱모델들입니다. 황미희씨, 황혜리씨, 김하율씨.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320Nm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