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동안 지엠대우 임직원들이 주축되어 '사단법인 평화3000'과 시카고치과병원 의료진, '청년봉사단' 등으로 구성된 총 22명의 봉사 단원들이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벤째성 인근 탄푸현 앙녕면에 위치한 앙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가슴 훈훈한 사랑을 함께 나누었다고 합니다.
찌는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앙딘초등학교의 낡은 교실을 새롭게 만들기위해 구슬땀을 흘렸답니다.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의 이번 사업은 낡은 교실 수리는 물론이고 빗물을 이용한 식수 탱크와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하여, 베트남 현지 학생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있는 사업이었어요.
지엠대우 한마음재단 임직원 및 봉사단원들은 좋지 않은 위생환경 속에서 생활하던 학생과 교사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시설을 제공하여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베트남 앙딘초등학교를 봉사지로 결정하게 되었다네요.
이곳의 학교는 워낙 오래되어 붕괴의 위험이 있는 교실이 대부분이고, 지역 주민 대부분이 흙탕물인 강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환경때문에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의 수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발치 및 우식증, 신경 치료 등의 의료봉사활동도 함께 지원했어요.
더불어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하여 차후에도 아이들이 위생적인 치아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였어요.
주석범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지엠대우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인도주의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에 대한 글로벌 사회책임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경을 넘어 지구촌 사랑을 실천하는 지엠대우의 한마음복지재단,
이 정도면 지엠대우가 글로벌 리더로써 충분한 자질은 갖추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이상 지엠대우톡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