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꽃샘추위가 지나고 나면 곧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 찾아옵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이 추운 겨울을 보낸 직후인 이맘 때야말로 차량 점검 및 관리에 힘을 써야 할 때"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잘만 관리하면, 자동차의 수명을 10년까지 연장시킬 수 있는 봄철 자동차관리법!
오늘은 너무나 자~알 알고 있어서 게을리 하게 되는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나와 내 차를 만족시키는 봄철 자동차관리법! 무엇이 중요할까요?!
겨울내내 스키장과 온천을 찾아 산과 들을 달렸던 자동차! 겨울철 눈길을 달린 자동차 하체에는 염화칼슘이 곳곳에 묻어 자동차 하체의 부식을 촉진시킬 수 있는데요. 이밖에도 먼지나 각종 이물질들로 오염된 하체는 구석구석 세차를 통해 오염물질들을 제거해주고, 특히 타이어 주변은 이물질 등이 더욱 달라붙기 쉬우므로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가능하다면, 차량 외관의 경우 물로 세차를 한 후 자동차용 왁스로 광택 작업을 하는 것도 좋은데요. 왁스로 광택 작업을 하면 코팅 효과로 인해 봄철 산성비, 황사 등으로 부터 도막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자동차 관리에 서툰 초보 운전자 혹은 여성 운전자들이라면 아래 링크된 포스트를 참고하시면 더욱 쉽게 관리가 가능해지실 것 같은데요. 토비토커 더플린보이님이 추천하는 자동차 외장관리의 모든 것! 클릭해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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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가 잦아지는 봄철, 무엇을 체크해야 할까요?
봄철에는 꽃구경, 사람구경 등 축제나 볼거리들이 유독 많아 장거리 주행이 잦아지는데요. 봄철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주행거리를 미리 체크하여 엔진오일, 엔진오일 필터 등을 교환해주고, 브레이크 계통 점검에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특히나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액은 운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패드는 수명이 다 되면 소리가 발생하여 교환시기를 알려주지만 이를 무시하게 되면 디스크로터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교환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륙의 황사가 몰아치는 봄철, 내 차를 쾌적하게 관리하려면?
보통의 운전자들은 차량의 외부는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하지만, 내부 세차에는 게으르게 되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대륙의 거센 황사바람이 몰아치는 봄철에는 내부세차가 필수이구요! 특히 자동차의 내부가 청결하지 못할 경우 박테리아 등 각종 세균들이 번식하기 쉬운데요.
차량의 내부청소는 자동차용 진공청소기로 구석구석 먼지를 제거해주고, 물걸레나 자동차 전용 세정제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외부 공기가 안으로 유입되는 통풍구에는 먼지가 많기 때문에 더욱 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통풍구에는 탈취제와 살균제를 뿌리고 에어컨을 최대로 틀어 외부순환을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봄철에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가 차량 안으로 유입되어 차량 내부의 공기를 오렴시키기 때문에, 소모품 교환주기를 체크하여 교환주기가 지났다면, 에어컨필터를 교체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문가들은 만약 '교환주기가 지나지 않았다면, 강력한 압축공기로 공조장치 내부의 먼지를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에어컨 중 가장 중요한 부품인 컴프레서는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한 달에 한 두번정도 작동시켜주면 수명이 길어진답니다.
소모품 교환주기는 취급설명서 혹은 쉐보레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쉐보레 차량 권장 소모품 교환주기를 체크하실 수 있는데요. 자동차 소모품 교환 올봄, 꼼꼼한 차량관리로 내 차의 수명을 늘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지금까지 한국지엠 톡 블로그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