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파크 월드 데뷔! 1분 영상
2015년 서울 모터쇼 최고의 순간을 꼽는다면 당연히 차세대 쉐보레 스파크가 공개되는 순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역사적인 순간을 영상으로 같이 만나보시죠.
이것이 바로 2015서울 모터쇼에서 첫등장한 신형 스파크입니다.
좋은 건 움짤로 한번 더 보겠습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모터쇼에서 "세계 40여개국에서 판매될 계획인 신형 스파크는 지금까지와는 또다른 혁신적 기술을 도입해 경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차세대 스파크는 기존 대비 확장된 휠 베이스와 36mm의 낮은 전고를 통해 한층 날렵하고 공기 역학적인 유선형 디자인을 구현해 주행 효율을 개선하는 동시에 스파크의 강점인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또한, 고밀도 시트 내장재와 프리미엄 패브릭 등 고급 실내 소재를 적용하고 섬세한 디자인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여 탁월한 내구성에 기반한 편안한 실내공간을 연출합니다.
차세대 고밀도 에코텍 엔진은 알루미늄 실린더 블록과 실린더 헤드를 채택해 차량 하중을 감소시켜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켰으며, 일체형 배기 매니폴드 시스템을 갖춘 실린더 헤드는 엔진룸 중량 감소로 차량 전후 하중 배분을 개선해 주행 성능에도 기여합니다. 국내 시장에는 1.0리터 3기통 에코텍 가솔린 엔진과 진일보한 성능의 차세대 C-TECH 무단변속기 또는 수동변속기를 적용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일부 모델에는 도심 주행 연비를 높이는 스톱 앤 스타트(Stop & Start) 기능이 적용됩니다.
크롬베젤 프로젝션 안개등은 DRL까지 적용되어 안개가 끼거나 흐린 날씨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도와줍니다.
휠이나 바디킷 등을 다양한 색상과 모양으로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다양한 바디킷과 악세서리와 관해서는 아래 포스팅에 좀 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신형 스파크는 새로 설계된 강건한 차체 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새로 도입했으며, 전방 충돌 경고(Forward Collision Alert),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사각 지대 경고(Side Blind Spot Alert) 등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최신 안전 사양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습니다.
계기판은 새롭게 디자인되어 다기능 LCD 화면을 통해 주행정보를 제공합니다. 신형 쉐보레 스파크만의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마이링크는 스마트폰을 떠올리는 아이콘 배열 조작이 매우 편리합니다. 블루투스, USB, AUX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로 아이폰, 안드로이드폰과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음악, 사진, 동영상 미디어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고 구글 검색 기능까지 지원합니다.
마이링크는 후방 카메라 기능과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제공해 전방위 예방 안전 시스템도 지원합니다.
지난 2009년 첫 출시 이 후, 글로벌 시장에서 1백만대 판매를 돌파한 베스트셀링 모델, 스파크가 신형 모델의 발표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차세대 쉐보레 스파크는 GM의 대표 경차 생산 공장이자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 발전 시설을 갖춘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