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국내 최초로 전남 영암에서 F1 대회가 열리고, 방송계에서도 F1 관련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모터스포츠가 점점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연예인들도 하나 둘 모터스포츠에 재미를 느끼며 나만의 싸움을 즐기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그렇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이미 모터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3대 스포츠로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모터스포츠계의 최고 인기 종목 F1
올해 F1은 19라운드로 경기가 펼쳐지며, 참가자격 드라이버는 전 세계에 총 20여명입니다.
F1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독일의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her)가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모터스포츠계를 흥분하게 했는데요, 무한도전 F1 특집에서도 한번 거론된 적 있죠? 노홍철의 별명인 ‘노마허’라고.. 슈마허를 전남 영암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7월에 완공되어 10월에 영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그랑프리는 하루 평균 예상 관광객 수만 10만 명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많은 국제 행사가 열리겠지만 가장 큰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 한해 치러질 F1 경기일정과 장소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경기일정 장소 대회명
3월 12~14일 사히르 2010 F1 바레인 그랑프리
3월 26~28일 멜버른 2010 F1 호주 그랑프리
4월 2~4일 쿠알라 룸푸르 2010 F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4월 16~18일 상해 2010 F1 중국 그랑프리
5월 7~9일 카탈루냐 2010 F1 스페인 그랑프리
5월 13~16일 몬테카를로 2010 F1 모나코 그랑프리
5월 28~30일 이스탄불 2010 F1 터키 그랑프리
6월 11~13일 몬트리올 2010 F1 캐나다 그랑프리
6월 25~27일 발렌시아 2010 F1 유럽 그랑프리
7월 9~11일 실버스톤 2010 F1 영국 그랑프리
7월 23~25일 호켄하임 2010 F1 독일 그랑프리
7월 30일~8월 1일 부다페스트 2010 F1 헝가리 그랑프리
8월 27~29일 스파-프랑코샹 2010 F1 벨기에 그랑프리
9월 10~12일 몬차 2010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9월 24~26일 싱가포르 2010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10월 8~10일 스즈카 2010 F1 일본 그랑프리
10월 22~24일 영암 2010 F1 한국 그랑프리
11월 5~7일 상파울루 2010 F1 브라질 그랑프리
11월 12~14일 야스 마리나 서킷 2010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3월 12~14일 사히르 2010 F1 바레인 그랑프리
3월 26~28일 멜버른 2010 F1 호주 그랑프리
4월 2~4일 쿠알라 룸푸르 2010 F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4월 16~18일 상해 2010 F1 중국 그랑프리
5월 7~9일 카탈루냐 2010 F1 스페인 그랑프리
5월 13~16일 몬테카를로 2010 F1 모나코 그랑프리
5월 28~30일 이스탄불 2010 F1 터키 그랑프리
6월 11~13일 몬트리올 2010 F1 캐나다 그랑프리
6월 25~27일 발렌시아 2010 F1 유럽 그랑프리
7월 9~11일 실버스톤 2010 F1 영국 그랑프리
7월 23~25일 호켄하임 2010 F1 독일 그랑프리
7월 30일~8월 1일 부다페스트 2010 F1 헝가리 그랑프리
8월 27~29일 스파-프랑코샹 2010 F1 벨기에 그랑프리
9월 10~12일 몬차 2010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9월 24~26일 싱가포르 2010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10월 8~10일 스즈카 2010 F1 일본 그랑프리
10월 22~24일 영암 2010 F1 한국 그랑프리
11월 5~7일 상파울루 2010 F1 브라질 그랑프리
11월 12~14일 야스 마리나 서킷 2010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짜릿한 스포츠 카 레이싱
국내에서는 CJ 오 슈퍼레이스를 포함해 생각보다 많은 모터스포츠대회가 열립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해 타 국가에 비해 명성이 떨어지지만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속적인 마니아층의 개발로 점점 경기장에 관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레이싱 모델들의 활약도 대단했는데요, 예전에는 레이싱 모델에 대해 인식이 부족해 레이싱 걸이라고도 불리며 잠깐 모터쇼에 나와서 차를 소개하는 정도였다면, 요즘에는 레이싱 모델학과가 신설되거나 모델 관련 행사에 자주 초청되어 레이싱 모델에 대한 의식이 많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국내 모터스포츠 중심에 있는 지엠대우 레이싱팀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겠죠? 지엠대우는 창단하자마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연속 3회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최고의 감독 이재우 선수를 주축으로 오일기, 김봉현, 탤런트 유건 선수와 미케닉과의 절묘한 조화로 레이싱팀을 이끌며 최정상급 팀으로 성장했죠.
2010년 시즌 발단식에서 최근에는 슈퍼 1600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한 적 있는 가수 김진표 선수를 투입하면서 지엠대우 레이싱팀이 2010년에는 과연 어떤 열풍을 몰고 올지 기대됩니다.
2010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일정
1. 일정 및 장소
*1전 : 4월 18일(태백 레이싱파크)
*2전 : 5월 16일(태백 레이싱파크)
*3전 : 7월 4일(일본)
*4전 : 9월 중(스트리트)
*5전 : 10월 중(용인 스피드웨이 또는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
*6전 : 11월 중(용인 스피드웨이 또는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
1. 일정 및 장소
*1전 : 4월 18일(태백 레이싱파크)
*2전 : 5월 16일(태백 레이싱파크)
*3전 : 7월 4일(일본)
*4전 : 9월 중(스트리트)
*5전 : 10월 중(용인 스피드웨이 또는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
*6전 : 11월 중(용인 스피드웨이 또는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
모터스포츠는 짜릿한 승부, 탁월한 운전실력, 기발한 자동차 기술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들이 우리의 감각을 모두 살아나게 합니다. 올해 10월, 전남 영암에서 치러질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앞으로의 모터스포츠 문화를 어떻게 이어갈지 내심 기대가 됩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하루 평균 예상 관객수만 10만명인데다, 국내 최초로 국제 모터스포츠 경기가 열리고 전설의 드라이버인 슈마허까지 등장한다고 하니 이 그랑프리가 성공리에 마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렇게 된다면 앞으로의 모터스포츠도 국내에서 해외 못지 않는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러한 기대를 안고 올 한해 국내 모터스포츠의 화려한 비상을 꿈꾸며 포스트를 마칩니다.
이상, 지엠대우톡 토비토커 까칠한새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