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넥스트 스파크 시승기, 애플 카플레이를 누려봐!
(*안전운전을 위해 동영상은 운행 중이지 않을 때 촬영하였습니다)
한국지엠의 에너자이저, 점프스타트의 활동으로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의 시승 기회를 얻었습니다.
반차내고 요즘 핫하다는 송도로 출발. 부평공장에서 송도 센트럴파크까지는 약 24km로 40분 정도 걸리는,
출근은 했으나 심신이 지친 날 반차내고 놀러 가기 딱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카시트: 20.5" W x 26" H x 21" D
*유모차: 465*950*735/4.4kg
아이와 함께하여 카시트와 유모차를 싣고 나서 성인 여성 3명이 타도 충분히 공간이 남습니다.
아이폰 유저로서 더 넥스트 스파크의 애플 카플레이를 빼놓을 수 없죠. 카플레이는 아이폰을 USB로 차량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아이폰은 블루투스 연결이 귀찮은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렇게 한 번에 연결되니 좋은 것 같습니다. 연결된 화면은 아이폰 유저들이 좋아하는 심플한 화면입니다. 운전할 때 딱 필요한 요소들만 모아 정리해놓아 복잡한 것 싫어하시는 어머니 세대들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을 USB로 차량으로 연결한 후 노래 감상을 하며 애플 맵 내비게이션을 이용하여 송도로 출발.
내비게이션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대로”(ex.부평대로)로 뜹니다. 새로 바뀐 주소를 찾을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멜론 음악어플은 아이폰 기본 어플은 아니지만 카플레이에서도 쉽게 연동이 됩니다. 작동이 안 될까 싶었던 걱정을 한 번에 날려주네요. 다음 곡으로 넘어가는 것도 마치 차량에 음원이 다운되어 있는 것 마냥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송도 센트럴파크에 놀러 갈 때 유용한 한 가지 팁!
현재 송도 2동 주민센터에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임시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찾아간 송도 2동 주민센터 주차장. 경차를 위한 주차공간이 따로, 그것도 그늘 아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같이 햇볕 좋은 날 놀러 온 저희에게 정말 최고의 주차 자리네요.
돌아오는 길에 시도해본 카플레이의 시리(Siri) 기능.
화면에 보이는 홈 버튼을 길게 누르거나 핸들에 있는 음성실행(사람 얼굴) 버튼을 눌러 시리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문자를 보낼 때는, 문자가 어떻게 적혔는지 굳이 화면을 보면서 확인하지 않도록 내가 입력하고자 했던 내용을 시리가 음성으로 반복해주면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물론 운전 중에 통화나 문자는 금지 사항이니 운전 중에 이용하시면 안 됩니다.
실제로 문자가 아래와 같이 입력되어 전송되었습니다.
이번엔 시리를 통해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확인절차를 통해 전화도 잘 걸리네요.
비교적 짧은 더 넥스트 스파크 시승기였지만 애플 카플레이와 시리를 통해 아담하지만 속이 꽉찬 강한 더 넥스트 스파크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 본 포스팅은 한국지엠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점프스타트 팀이 관련 부문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