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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레이싱

얼 쑤~~ 지엠대우가 후원하는 2010 부평풍물축제 첫째날 소개합니다.


지난 주말에 다들 뭐하셨나요? 다들 월드컵 대한민국 응원은 하셨죠? 

저는 월드컵 거리 응원도 하고 또 인천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축제 2010년 부평풍물대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우리회사 지엠대우자동차가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후원하는 축제로 우리의 문화 유산인 풍물놀이가 세계적인 자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의미가 있는 축제이구요... 

얼 쑤~~ 지엠대우가 후원하는 2010 부평풍물축제 첫째날 소개합니다.


올해 풍물대축제의 주제는 '너와 나, 그리고 더불어'로, 10일 오전 신트리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풍물경연대회를 필두로 본격적인 축제 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서두가 넘 길었죠?  자 이제 축제 구경 함 떠나볼까요?

부평풍물대축제는 풍물마당, 전통연희마당, 열린마당, 대동마당, 체험놀이마당 등으로 구성이 되는데 부평대로에서 펼쳐지는 축제 첫째날에 안타깝게도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한 기량을 뽐내는 팀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우리 어린이들이 준비한 태권도 시범이었습니다.

얼 쑤~~ 지엠대우가 후원하는 2010 부평풍물축제 첫째날 소개합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그 비를 다 맞으며 멋진 시범을 보여준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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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대가 준비된 곳에서 펼쳐진 아마추어들의 축제 프린지 축제 지금부터 구경 한번 해볼까요?

역시 풍물대축제라서 그런지 우리 민속 공연이 멋지고 좋은거 같습니다.

얼 쑤~~ 지엠대우가 후원하는 2010 부평풍물축제 첫째날 소개합니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이런 팀들이 공연을 할 수 있고 또 우리 문화가 계속 이어지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무대가 바로 이 부평풍물대축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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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실력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어지간한 어른들 보다 훨~~~씬 더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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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멋진 타악기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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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서양의 민속무용인 밸리댄스입니다.
정말 화려한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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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랄까... 암튼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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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축제의 또 다른 의미이죠. 참여마당으로 고고^^
참여마당에는 여러 종류의 체험마당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천천히 하나씩 보실까요?

위 사진은 머그컵에 자신이 그림을 그리면 나중에 실제 화로에서 구워서 집으로 보내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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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디서 많이 본 장면 아닌가요?

사랑과 영혼의 한 장면인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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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참 이쁘죠? 크기가 짐작이 안되실텐데 아주 작은 꼬마 밀집모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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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와중에서도 엄마와 함께 체험 마당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해 보는것이 즐거워 보입니다.

비가 온다고 말씀드렸고 또 그래서 야외에서 하는 공연 대부분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악기들이 가죽으로 만들어져서 비를 맞으면 가죽이 찢어지고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비가 오는 와중에도 축제를 즐기러 오신 분들이 볼 것이 없다는 것을 안타까워 한 금산풍물축제단에서 그 빗속에서 멋진 공연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을 보시면 뭔가가 빠진것 같지 않나요?

얼 쑤~~ 지엠대우가 후원하는 2010 부평풍물축제 첫째날 소개합니다.


그렇습니다. 복장이 완전하지 않습니다. 상모 돌리기를 하는데 상모가 없습니다.
그리고 비가 와서 상모를 준비하지 못했다고 몇번을 죄송하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비 오는데 상모 없는거 보다 비 오면 장비 다 망가지는데도 불구하고 온 힘을 다해 멋진 공연을 펼쳐준 그분들에게 뭐라 감사를 해야 할 지 몰랐습니다.

제가 이제껏 봐 왔던 어떤 공연보다 더 대단한 공연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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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평풍물대축제 개막식 구경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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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소리꾼 박애리씨입니다.
한류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가를 부른 명창으로 더 유명합니다.
들어보니 역시 명창이라는... 게다가 이쁘기 까지 합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 와중에서도 부평풍물대축제의 열기가 더해가는 가운데 개막식이 끝나고 드디어 2010년 월드컵 한국 대 그리스 경기가 있었습니다.

얼 쑤~~ 지엠대우가 후원하는 2010 부평풍물축제 첫째날 소개합니다.


온 국민들이 모두 " 대~~한민국 !!!!!" 응원을 펼쳤고 이곳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특히 이곳 부평풍물대축제에서는 월드컵 태극전사 중 김남일을 비롯한 4명이나 부평의 축구메카 부평고등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에 더 기뻐했고 부평고 후배들도 모두 응원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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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한민국이 1골을 넣었습니다.
가뭄의 단비처럼 기다리던 그 골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관중들의 열기가 내리는 비에도 끄떡이 없습니다.

얼 쑤~~ 지엠대우가 후원하는 2010 부평풍물축제 첫째날 소개합니다.


우리의 캡틴 박지성이 추가골을 넣어 기분좋은 2:0 승리를 한 순간 모두들 기뻐하며 그 순간을 즐기고 계십니다.
이렇게 월드컵의 열기속으로 2010년 부평풍물대축제의 첫째날이 저물어 갔습니다.

대한민국 축구가 그리스를 이겨서 기분 좋은데 또 하나 기분좋은 소식은 다음날 비가 그칠것이라는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2010년 부평풍물대축제 2부 밝은날 편은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